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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게좋아♪/혼밥♥

<혼밥 / 계란라면, 배추김치, 김치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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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송송계란탁 진라면 한 봉지, 시원하게 잘 익은 배추김치 그리고 버터와 계란 넣고 볶아 만든 김치볶음밥까지 완벽혼밥상차림-♪

완벽한 구성의 혼밥상차림-♪
혼자 먹을 땐 내가 먹고 싶은대로 입맛대로 차려 먹는게 가장 좋죠.
혼밥일 땐 편해야 해요.
차리는게 복잡하면 안돼요.
그냥 입맛 땡기는 음식을 후다닥 만들어서 재빠르게 먹어야 해요.
보통 음식 만들어 주방에 혼자 서서 먹곤 했는데요-!!
이 날 이 때에는 사진 찍어 올리고 싶은 마음에 밥상 펴서 올려 놓고 앉아 편히 먹었어요.
대파 송송 썰어 넣고, 계란까지 휘휘 저어 풀어 냄비라면에 탁-♪
봉지라면 진라면 매운맛 한 봉지를 냄비에 넣고 끓였어요.
순한맛 안좋아해서 매운맛으로 끓였지요.
라면의 진심 오뚜기 진라면, 인터넷 검색하다가 진라면 모델 BTS 진! 사진까지 구경 했네요.
파송송계란탁 진라면, 큰 대접 그릇에 옮겨 담아 놓으니 더 맛깔스러워보였어요.
밥으로는 극소량의 김치볶음밥을 만들었었는데요.
올리브유가 아닌 버터를 베이스로 계란과 김치 넣고서 달달 볶아 만들었어요.
평소에 '김치' 자체를 좋아라해서 김치 관련 된 음식 자주 해먹곤 해요.
볶음밥에도 김치 넣어 먹고, 라면에도 김치 넣어 먹고, 국이나 찌개류에도 김치 넣어 먹고, 찜요리에도 김치 넣어 먹지요.
그 만큼 '김치'를 정말 좋아하고, 잘 먹는답니다.
그냥 일반 달큰한 김치보다 확실히 매운 실비김치와 비슷한 맵디 매운 김치를 더 선호해요.
이 날만큼은 각각의 메뉴 개성을 살리고 싶어서 각각 따로 따로 맛있게 만들어서 준비 했답니다.
라면 한 그릇, 버터향 솔솔 나는 맛깔난 김치볶음밥, 반찬으로는 잘 익은 2022년 겨울김장김치까지-!!
배추김치가 시-원하게 잘 익어서 반찬으로 먹기에 딱이었답니다.
이렇게 하여 혼밥을 완벽하게 차려서 먹을 수 있었어요.
참 된 혼밥이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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