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드는게좋아♪/괴식대첩♥ (5) 썸네일형 리스트형 <괴식대첩 / 진미채김밥> ●●●●●●●●●●●●●● ●●●●●●●●●●●●●● ▲ 구운김에 밥 말아 만든 나만의 '진미채김밥', 모양은 이상해도 맛만큼은 최-고乃 시중에서 파는 오리지널 김밥김으로 만들어야 김밥이 잘 말아져요. 김밥김이 아닌 다른 김으로 김밥 싸게 되면 쉽게 터질 수 밖에 없지요. 이 날 따라 김밥은 너무 먹고 싶은데, 따로 사둔 김밥김 없어서 구운김으로 대체 했어요. 설마 많이 터지겠나 싶어서 구운김으로 김밥을 말았는데요. 모양 유지하면서 말고, 사진 찍느라 힘들었습니다. ^_ㅠㆀ 김밥은 반드시 빳빳한 김밥김에다가 마는걸로…。 구운김은 구운김 위에 밥 올려 양념장 올려서 싸먹으면 참 맛있어요. 구웠기 때문에 바삭바삭한 상태라 김가루가 상당히 많이 떨어집니다. 그러한 여리여리한 구운김으로 김밥을 싸다니-!! 그래.. <괴식대첩 / 신랑표 양파카레덮밥> ●●●●●●●●●●●●●● ●●●●●●●●●●●●●● ▲ 집에 보관해둔 남은 음식들 싹 다 모아서 한꺼번에 카레 넣고 비벼 먹기-♪ 사랑하는 나의 낭군님이 직접 만든 양파카레덮밥-♪ 신랑 만나 카레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카레를 좋아하는 우리 신랑, 종종 카레를 만들어 주곤 하였지요. 자꾸 먹고 먹다보니 익숙해진건지 꽤나 맛있게 느껴졌었습니다. 이 날에도 카레를 해주겠다며 주방으로 가던 신랑…。 냉장고를 뒤지니 감자나 당근 같은 재료는 없고, 양파만 남아 있는 것을 확인 합니다. 저는 건더기 없는 카레여도 좋으니 먹고 싶은 양만큼만 하라고 이야길 했어요. 그러면서 양파만 넣고서 카레를 만듭니다. 카레 만들 때 물의 양을 참 잘 맞춰요. +ㅅ+乃 꾸덕해질때까지 조금 더 저어줘야 한다면서 마무리를 할 때 쯤에.. <괴식대첩 / 팔도 도시락 컵라면, 파김치, 간장계란밥> ●●●●●●●●●●●●●● ●●●●●●●●●●●●●● ▲ 아이가 잠든 늦은 저녁 밤, 아이아빠와 함께 야식을 즐기다-♪ 사진을 정말 막 찍었네요. ㅇㅅㅇㆀ 정말 무슨 생각으로 근접샷 찍었는지 지금도 이핼 못하겠어요. 술 한 잔 간단히 하고, 취중에 사진을 찍었나 싶을 정도로 사진 속 음식이 괴식이네요. 이 날 이 때 먹었었던 음식들, 실제로는 정말 맛있게 먹긴 먹었는데요. 찍어 놓은 사진상으로는 정말 괴상한 음식들로밖에 안보여서 카테고리를 '괴식대첩'으로 잡았습니다. 팔도 도시락 컵라면은 제꺼-♪ 얼마 남지 않은 파김치는 반찬으로-♪ 간장계란밥은 우리 신랑꺼-♪ 라면을 좋아하는 저는 평소에도 봉지라면, 컵라면 즐겨 먹어요. 그래서 팔도 도시락 컵라면에 뜨거운 물 부어서 파김치 곁들어서 먹었고요. 우리 신.. <괴식대첩 / 갈치조림, 참치비빔밥> ●●●●●●●●●●●●●● ●●●●●●●●●●●●●● ▲ 짭조름하게 잘 졸여진 갈치조림에 참치와 김가루 듬뿍 넣고서 비벼 먹은 참치비빔밥-♪ 술밥이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여러분. 술 한 잔 하고서 술밥으로 정신 없이 차려 먹은 것인데요-! 친정 엄마께서 만들어주셨었던 '갈치조림'과 극소량의 '밥' 그리고 큰 대접 그릇 꺼내서 밥, 참기름, 김가루, 참치캔½ <괴식대첩 / 취중요리, 불고기왕꼬치김밥> ●●●●●●●●●●●●●● ●●●●●●●●●●●●●● ▲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는 취중요리, 괴식대첩! 만취 상태에서 만들었었던 나만의 '김밥' 다음 날 아침 사진 찍어 놓은 것들 보고서 엄청 웃었어요. ㅎㅎㅎ♪ 모임이 있어 술 조금 먹은 것도 아니고, 상당히 많이 먹었었는데요. 만취 상태에서도 어떻게 해서든 김밥 직접 싸서 먹겠다고 집 도착 후 씻고 나와서 김밥 만들었었네요. 어머나, 어머나, 세상에. 전 술 취해 있는 상태로 김밥 재료 준비해서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있었고요. 우리 신랑은 제가 또 기다리고 있으라 했다고 차분히 앉아서 기다려 주었었네요. 아이고야ㆀ 전 김밥을 매우 좋아해요. 일일이 만들 때마다 사진을 찍지 않아서 그렇지 모두 다 찍었으면 아마 김밥블로그가 되어 있을지도 몰라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