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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도 있고, 국물도 있고, 반찬 두 가지도 있고, 후식 피크닉 사과맛 음료 디저트까지-♪
먹고 싶은 음식들 요리 했어요.
시장에서 사다 놓은 콩나물로 맑은콩나물국 끓였고-♪
참치캔 작은거 하나에 김치 넣고, 맵디 매운 청양고추 넣고서 맛있게 볶아 볶음 만들고-♪
시원하게 잘 익은 열무김치 꺼내고-♪
마지막 음료 디저트까지-♪
차린건 별로 없지만, 저에겐 너무나도 든든한 한끼식사였습니다.
혼밥,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혼자 먹다 보면 좀 외롭다란 단점도 있어요.
그래도 눈치 안봐도 되니 정말 편하긴 하지요.
깨끗하게 씻은 콩나물 넓적한 냄비에 넣고서 물과 오감식탁 더 진한 육수 5알을 넣어줘요.
송송 썰어 둔 대파들도 넣습니다.
콩나물국이 팔팔 끓기 시작하려는 그 시점부터 내가 원하는 조미료들로 간을 맞춰요.
하얗고 둥근 접시에 총각김치 잘게 잘라서 예쁘게 담아주고요.
다 끓인 맑은콩나물국도 그릇에 옮겨 담아요.
콩나물을 좋아해서 콩나물 건더기를 많이 담았어요. ^ㅁ^♡
잘 익은 김치와 청양고추 그리고 참치캔 가지고서 만든 참치김치볶음까지 밥상 위에 올리면 모든게 준비 끝-♪
밥 다 먹고 먹을 음료 디저트 피크닉 사과맛까지 챙겨 놓으니 든든-!
이렇게하여 혼밥 상차림으로 든든하게 한끼식사 해결 하였습니다.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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