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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 관광지인 불갑사에서의 가족 나들이, 가족 산책! 커피 한 잔의 여유-♪
불갑사 올라가기 전에 있는 넓은 주차장에 차를 주차 했습니다.
관광객 별로 없는 시간대에 갔었기 때문에 아주 고요하면서도 조용 했어요.
햇빛이 내리 쬐긴 하는데, 바람이 살짝 차더군요.
자칫 하면 감기 걸릴 수도 있겠다 싶은 약간 쌀쌀한 날씨였어요.
불갑사는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산에 위치한 사찰인데요, 불갑사까지 올라가서 찍은 사진은 없고 주차장에서 찍은 커피 음료 사진만 있네요. ㅇㅅㅇ♪
돌아다니며 푸르른 풍경 사진 찍어 올렸어야 했는데, 커피 음료 찍는다고 바닥에 내려 놓고서 몇 장 찍고서는 끝=ㅅ=ㆀ
그래도 사진 찍긴 찍어서 참 다행이라 생각이 들어요.
이 사진조차 없었으면 이 당시의 기억을 아예 하지 못했을 것 같거든요.
세월이 가면 갈수록 기억력이 약해지는 요즘, 마냥 슬퍼지곤 합니다.
전남 영광군 영광읍에 위치한 카페·디저트 매장인 '디저트39'에서 곰돌이 모양의 텀블러에 카라멜마끼아또 주문해서 들고 갔었어요.
달달한 커피 음료가 먹고 싶어서 샀는데요-!
앉은 곰돌이 모양 텀블러와 서 있는 곰돌이 모양 텀블러 2개 구매 하였습니다.
곰돌이 모양이 너무 귀여워서 고민 하지 않고서 샀었네요. (^^)!
불갑사 라인으로 바람 쐬러 나들이 간 겸 사진 잘 찍어보자 싶어서 바닥에 놓고 찍었어요.
뒤로 보이는 하늘색 맑은 하늘과 푸르른 청록색 풀숲들이 눈에 확 튀네요.
공기가 맑아 좋았고, 햇빛이 따스해서 좋았었답니다.
아이아빠와 아이 데리고서 천천히 그 쪽 동네 라인을 거닐며 산책을 하였어요.
뛰어다니기도 하고, 잡으러 다니기도 하고, 장난도 치면서 행복한 나들이를 즐겼네요.
그러면서 목 마를 때마다 커피 음료 한 모금씩 들이켰었지요.
사람 없을 때 갔어서 더욱 더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바람 쐬러 가기에 딱 좋은 곳이에요.
포토존도 많고, 불갑사 사찰 안 쪽으로 들어가면 공 들일 수 있는 공간도 있고요.
힐링하기 매우 좋은 곳이랍니다.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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