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위한요리 / 버섯차돌박이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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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백질 함량이 가장 뛰어난 양송이버섯과 비타민 A의 황제 당근 그리고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소고기 차돌박이로 만든 '버섯차돌박이볶음밥'

 
우리 아이를 위한 맛있는 볶음밥 간식을 만들기로 해요.
저는 아이를 위한, 아이아빠를 위한 요리를 할 때 가장 행복해요.
제가 먹을 때는 최대한 간단하면서도 빠르게 먹을 수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지요! ㅎㅎㅎ♪
단백질 함량이 가장 뛰어난 양송이버섯을 준비 합니다.
양송이버섯 3개 정도를 준비하여, 아주 작게 썰어 줍니다.
세로로 자르고, 가로로도 잘라주며 잘게 잘게 작은 네모 모양으로 썰어요.
비타민 A의 황제! 눈에 좋은 당근 또한 양송이버섯과 비슷하게 아주 작고 잘게 썰어줍니다.
가로, 세로로 채 썰 듯이! 다지듯이! 잘라주면 돼요. +ㅅ+乃
큰 후라이팬 준비하고, 그 위로 올리브유를 촤르르 뿌려줍니다.
인덕션 불을 최대 숫자인 '9'로 올린 후, 뜨겁게 가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열 올랐을 그 쯤에 소고기 차돌박이를 다 부어요.
때깔이 곱고, 붉은 색이 참 맛있어 보입니다.
이 빨간색의 붉은 빛은 차츰차츰 익어가면서 연한 갈색으로 변할거에요.
성장발육에도 큰 도움을 주는 소고기 차돌박이는 고소한 맛이 특징이에요-!!
이 많은 양들의 차돌박이들을 모두 우리 아이 볶음밥 재료로 사용 하였습니다.
천천히 볶고 볶아줍니다.
어느 정도 익었겠다 싶을 때 쯤에 집게와 가위 들고서 소고기 차돌박이를 모두 잘게 잘라줍니다.
소고기는 많이 익히면 익힐수록 질겨질 수 있어요.
질긴 소고기는 아이에게 부담 될 수 있기 때문에 잘게 잘라 주었습니다.
그리고선 미리 준비해둔 양송이버섯과 당근을 모조리 다 넣고서 또 다시 살살 볶아줘요. ㅇㅅㅇ!!
이야, 먹음직스럽습니다. //ㅅ//♡
이 때 청정원 소불고기양념 소스를 적당히 뿌려 살살 볶아줍니다.
소량의 맛소금으로 간을 하고, 고소한 맛을 더해주기 위해 깨도 뿌려줍니다.
지글지글 보글보글, 차돌박이에서 나온 기름들과 올리브유가 더해져 촉촉한 차돌박이볶음이 완성 됐어요.
이제 밥과 굴소스를 동시에 넣고서 마무리 조리에 들어갑니다.
밥에 모든 재료들이 골고루 스며들 수 있도록 골고루 볶아주기만 하면 돼요.
밥알이 으스러지지 않게, 골고루 살살.
그렇게 완성 되어진 우리 아이를 위한 간식 '버섯차돌박이볶음밥' 완성입니다.
이유식 통에 정성껏 담아 차곡 차곡 냉장 보관을 해둡니다.
바로 먹일 수 있는 양 또한 덜어내어 사랑과 함께 듬뿍 담습니다.
제가 한 입 먹어봤는데, 그냥 '음~ 맛있다.' 이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정말 사랑과 정성 듬뿍 담아 만들었습니다.
우리 아이 또한 맛있게 잘 먹어주니 얼마나 뿌듯하고, 고맙던지요.
마냥 좋았고, 흐뭇하였습니다.
요리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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