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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밥의 정석! 냉장고 뒤져서 나오는 것들 모조리 꺼내서 밥상 차리기-♪
찍어 놓은 사진들 보고서 놀랐었네요. ㅇㅅㅇㆀ
확대컷, 상세컷은 다 찍어 놓고서 왜 단체샷은 찍지 않았는지 궁금하더라고요.
보통 혼자 먹을 땐 빠르고 간단하게 아무거나 차려서 후다닥 먹고서 빠르게 치워 버립니다.
밥 혼자 먹을 때가 잦아서 일일이 다 찍어두었으면 올려야 할 글들이 많이 쌓였었을거에요.
혼자 먹을 땐 빠르게 먹고 치우는게 일상이었기 때문에 가끔씩 찍곤 했는데요.
가끔씩 찍었어도 사진이 참 많더군요.
이 날 이 때에 찍었었던 혼밥 음식들도 냉장고 뒤져서 나오는 것들 모조리 꺼내서 밥상 위에 올린거에요.
사진 안찍으려다가 찍어서 그랬던건지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단체로 찍은 사진만 없습니다.
대제목에 적어 두었듯이 오이고추된장무침, 고추참치, 열무김치, 미역국, 고추장, 상추 << 이와 같은 구성으로 밥상 차렸습니다. +ㅅ+♡
오이고추된장무침은 맵지 않은 오동통통 두꺼운 오이고추들 잘라서 된장에 무치기만 하면 돼요.
오이고추와 된장 따로 찍어 먹을 필요 없이 된장으로 버무려 놓으면 먹기 훨씬 더 편하답니다.
맵지 않고 아삭 아삭한 식감의 오이고추는 밥 반찬으로도 딱이에요-!
일반 참치캔보다 훨씬 더 좋아라하는 고추참치캔-!!
그냥 먹어도 맛있고, 밥에 먹어도 맛있고, 술안주로도 손색 없지요.
시원하게 잘 익은 열무김치, 씹히는 식감이 좋은 줄기를 주로 먹곤 해요.
열무김치 정말 좋아라 한답니다.
급하게 끓인 고기 없는 맑은 미역국…。
비주얼이 별로여도 맛만큼은 좋았어요.
미역만 넣은 깔끔한 국물 맛의 맑은 미역국을 참으로 좋아하는 1人 입니다.
미역을 좋아해서 미역을 많이 넣고서 끓였어요.
국물을 조금 더 많게 잡았어야 했는데, 다른 일 하면서 끓이다보니 국물 양이 줄었네요.
미역국 먹을 땐 국물보다 미역 자체를 따로 집어 먹는 편이에요.
미역은 몸 건강에 아주 좋거든요. ㅇㅅㅇ!
상추와 상추에 쌈싸먹을 고추장도 준비 하였습니다.
고기 없어도 돼요.
상추 위에 밥 올리고, 고추장 올리고, 열무김치 하나만 올려줘도 상추쌈! 야채쌈, Good!
약간 심심하다 싶으면 오이고추된장무침 한 두개씩 집어 먹어 줍니다.
상추쌈 어느 정도 싸먹다가 질리면, 고추참치 밥 위에 올려서 비벼 먹어요.
질릴 틈 없이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혼밥이 최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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